경찰병원장, 추석연휴 음주운전 혐의 입건

권윤희 기자
수정 2025-10-11 17:30
입력 2025-10-11 16:48

경찰병원장이 추석 연휴 기간 차량 사고를 내 경찰이 음주운전 등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1일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씨를 입건한 상태라고 밝혔다.
A씨는 한가위 연휴 기간 중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서울 서초구에서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불러 음주 장소와 사고 경위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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