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김여사·김여사 모친·김여사 오빠 압수수색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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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림 기자
수정 2025-07-25 08:57
입력 2025-07-2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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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윤 전 대통령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사저가 있는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도착해 환영 인사를 받고 있다. 2025.4.11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윤 전 대통령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사저가 있는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도착해 환영 인사를 받고 있다. 2025.4.11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5일 김 여사 사저가 있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 중이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아크로비스타와 코바나컨텐츠 등 김 여사의 주거지 및 사무실에 수사인력을 보내 진입을 시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양평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김 여사 오빠 김진우씨, 양평군수를 지낸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등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하고 있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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