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왜 고등학교에…수류탄 2발 교내 분리수거장서 발견

신진호 기자
수정 2025-08-24 08:46
입력 2025-08-24 08:46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류탄이 발견돼 군 당국이 수거했다.
2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5분쯤 구로구 궁동의 한 고등학교 경비원이 교내 순찰 중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을 발견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수류탄은 군 폭발물처리반(EOD)이 안전 조치를 한 뒤 수거했다.
휴일이라 학생들이 등교하진 않았으나 학교 건물과 운동장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외부로 대피했다.
경찰은 수류탄이 발견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