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경로당 어르신 2000명에게 삼계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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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25-07-23 15:36
입력 2025-07-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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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관계자들이 23일 울산 북구 양정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 노사 관계자들이 23일 울산 북구 양정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지원한다.

23일 현대차에 따르면 노사는 울산 북구지역 경로당 47곳의 어르신 총 2060명에게 지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나흘간 삼계탕을 지원한다.

노사는 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북구지역 삼계탕 전문업소 11곳에서 음식을 주문해 인근 경로당에 배달한다.

북구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이 경로당을 돌며 삼계탕을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차 직원들도 배식 봉사를 돕는다.



이를 위해 현대차 노사는 사회공헌기금 3000만원을 북구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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