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안 근처에 UFO 기지 있다”…하원의원의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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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5-09-30 11:17
입력 2025-09-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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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감시위원회 소속이자 UFO 보고를 감독하는 테네시주 하원의원 팀 버쳇(사진)이 최근 UFO 연구자인 ‘레드 판다 코알라’와의 길거리 인터뷰에서 “외계 생명체들이 현재 지구 심해에 살고 있을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 데일리메일 캡처·뉴시스
미국 하원 감시위원회 소속이자 UFO 보고를 감독하는 테네시주 하원의원 팀 버쳇(사진)이 최근 UFO 연구자인 ‘레드 판다 코알라’와의 길거리 인터뷰에서 “외계 생명체들이 현재 지구 심해에 살고 있을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 데일리메일 캡처·뉴시스


미국 하원의원이 외계 생명체들이 미국 해안 바로 인근의 5~6개 수중 UFO 기지에 숨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 하원 감시위원회 소속이자 UFO 보고를 감독하는 테네시주 하원의원 팀 버쳇은 최근 인터뷰에서 “외계 생명체들이 현재 지구 심해에 살고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7일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공개된 이후 190만회 이상 조회됐다.

버쳇 의원은 다큐멘터리 제작자이자 UFO 연구자인 ‘레드 판다 코알라’와의 길거리 인터뷰에서 ‘고급 외계 존재나 문명들이 세대에 걸쳐 지구 바닷속에 숨어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특정 5~6개 심해 지역에서 미확인 비행체(UFO) 목격 사례가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 해군 요원들이 이러한 수중 비행체를 추적했지만, 이들이 미국의 군사 기술을 훨씬 능가하는 속도로 움직였다고 보고했다고도 말했다.



다만, 현재까지 버쳇 의원의 주장과 같은 수중 비행체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공인된 물리적 증거(유물·명확한 영상 등)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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