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문에 머리 풀었다”…이영자, 꽃무늬 원피스 입고 기다린 사람은
수정 2025-07-21 16:47
입력 2025-07-21 13:35

개그맨 이영자가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김숙 생일 잔치 하다가 속 터지는 이영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영자는 평소 묶고 다니던 머리를 풀고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절친인 개그맨 김숙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준비를 하고 나선 것이다.
이영자는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등장하며 수줍은 미소와 함께 “숙이한테 꽃을 준비 못해서 내가 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는 준비한 케이크에 초를 켜고 생일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영자는 김숙을 기다리며 “이게 뭐라고 떨린다”고 말했다.
이후 김숙이 문을 열고 등장하자 이영자는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김숙은 이영자를 보자마자 “언니 왜 이렇게 감동을 주냐”며 “나 언니 머리 푼 거 제일 좋아한다”고 했다.
이에 이영자는 “얘 때문에 머리 풀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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