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위성이 촬영한 2013 최고의 지구사진은?

수정 2014-09-29 15:14
입력 2014-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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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제도
카나리아 제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지구관측위성이 촬영한 2013 최고의 사진은 무엇일까?

최근 나사가 마치 월드컵 토너먼트처럼 네티즌의 선택으로 지구의 풍경을 담은 최고의 사진을 선정해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해 각 위성이 촬영한 사진 중 선별한 총 32장 중 우승의 영예를 얻은 작품은 아프리카 북서부 대서양에 위치한 화산 제도인 카나리아 제도 사진이 차지했다.

지난해 6월 테라 위성이 촬영한 이 사진은 태양빛에 반사돼 반짝이는 바다 위로 떠있는 환상적인 섬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마지막까지 경합한 사진은 러시아 캄챠카 반도에 위치한 글루체프스카야(Kliuchevskoi) 화산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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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체프스카야 화산
글루체프스카야 화산


지난해 11월 포착된 이 사진은 국제우주정거장 ISS의 승무원이 1200mm 렌즈를 사용해 직접 촬영했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 북극의 파인아일랜드 빙하, 알래스카 파블로프 화산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사진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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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나 화산
에트나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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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아일랜드 빙하
파인 아일랜드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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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프 화산
파블로프 화산


사진설명=사진 위부터 카나리아 제도, 글루체프스카야 화산, 에트나 화산, 파인아일랜드 빙하, 파블로프 화산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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