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여성, 간통 혐의로 ‘투석 처형’ 당해 충격
윤태희 기자
수정 2014-08-11 18:44
입력 2014-08-11 00:00

보도에 따르면 최근 조직명을 바꾼 이슬람국가(IS)는 지난달 18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 라카에 있는 바자 정원에서 파다흐 아흐마드라는 이름의 여성을 공개 처형했다. 이 소식은 트위터 등을 통해 관련 사진이 확산하면서 알려졌다.

이들은 전날 밤 샴세흐 압둘라라는 이름의 여성도 간통 혐의로 투석형에 처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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