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펠트로도 인정한 미모’ 미란다 커, 볼륨 몸매

윤태희 기자
수정 2013-05-09 14:04
입력 2013-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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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30)가 인터넷상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미란다 커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수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흑백 처리한 란제리 화보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커는 날씬하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잘 드러난 브래지어를 입고 침대에 누워 미소를 짓고 있어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한 듯 보인다.

그런 미란다 커의 미모도 최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꼽힌 기네스 펠트로까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펠트로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13 멧 갈라(Met Gala)에서 커와 만났으며 “미란다 커가 정말 예쁘다.”고 US매거진을 통해 밝혔다.

한편 미란다 커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유명세를 탔다. 그는 영화 ‘반지의 제왕’으로 잘 알려진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 아들 플린을 두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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