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마저 녹인 케이트 업톤 비키니 화보 화제
윤태희 기자
수정 2013-02-13 17:12
입력 2013-02-13 00:00


미국의 인기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진행한 이번 화보는 평균 온도가 섭씨 영하 45도인 남극의 추운 날씨속에서 진행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SI 두 번째 표지모델로 선정된 케이트 업톤은 “촬영이 끝났을 때 눈과 귀가 먹는 게 아닌가 싶었다.”면서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온갖 노력을 다했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녀는 나중에 (동상) 증상이 나타나 모친에게 말하자 “내가 거기 가지 말라고 했잖아.”라는 꾸중을 듣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잡지사 측은 다음번 표지 촬영을 할 때에는 ‘따뜻한 곳’에서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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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캡처(SI, 트위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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