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또 가슴이…시사회서 ‘노출’ 굴욕
윤태희 기자
수정 2012-09-12 11:51
입력 2012-09-12 00:00

왓슨은 11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월플라워(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 시사회에 참석했다가 가슴 가리개의 일부를 노출하고 말았다고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날 왓슨은 꽃무늬가 들어간 베이지 색상의 아르마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드레스는 매혹적이었지만 등이 너무 깊게 파이다 못해 가슴 옆부분까지 노출돼 있어 아슬아슬했다. 이 때문에 움직이는 도중 그만 가리개 일부가 노출되고 말았다고.
한편 엠마 왓슨은 지난해 초 영국에서 열린 아카데미 영화제(Baftas) 파티에서 가슴 테이프가 노출되는 사고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사진=멀티비츠(스플레쉬)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